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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목 키우기
은행목은 꽃 피는 다육이이며, 잎이 은행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원산지에서는 다육이 이름이 코끼리 관목, 엘리펀트 부쉬(Elephant bush) 라고 한다.
코끼리들이 좋아해서 그렇다고 한다.
사랑무, 사랑목, 아악무라는
이름도 있는데, 그중 분홓빛 꽃이 핀다고 해서
핑크아악무라고 불린다.
화원이나 꽃 도매상에 가면
다육이가 불리는 이름이 많구나 하고 구입했다.
은행목 꽃말은 기쁜 소식이다.
핑크 아악무 꽃이 2~3 개월 동안 피고 지고를
반복해서 기쁜 소식을 오래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은행목, 핑크아악무는 쇠비름과에 속하는 관목 식물이다.
원산지는 남아프리카로 2m 이상 크게 자라지만, 실내에서는 1m 내외로 자란다.
공기 정화 능력이 있어서 실내 식물로도 키운다.
원산지가 아프리카인만큼 햇빛을 좋아하는 다육 식물이다.
햇빛이 부족하면 웃자라서 줄기는 가늘어지고
잎 수가 적어지거나 꽃이 피지 않는다.
행운목은 건조한 환경에 습에 약한 식물이라 물주기에 신경 써야 한다.
자칫 물을 많이 주게 되면 잎과 꽃이 하나, 둘씩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게 돼버린다.
화원에서 집안에 부와 행운을 부른다고 해서 행운목을 구입해서 꽃을 보며 지내는데,
꽃과잎이 하나,둘떨어져 물이부족한가보다 하고 물을 주었는데, 3일 뒤 꽃과 잎이 우수수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아 버려 우울했다.
햇빛과 물 주기가 중요하다